Annie's travel story

<Ta Som Temple> 입구부터 늪지대를 연상하는 호수를 지나 다리를 걷다보면 사원이 나온다 사원에 다달아 다리 옆으로 네잎클로버가 있는데 여기쯤엔 다리가 높아서 내려갈수가 없어 사진만 찍었다 그런데 정말 듣던대로 모두 네잎~ 따올수가 없어 그저 눈으로만 행운을 듬뿍 담아왔다 ..

앙코르와트 2일째,,,첫날보다 1시간 이른 8시 30분에 호텔에서 출발했다 옆을 지나는 툭툭이 찍는데 성공^^ 이 팀은 가이드도 함께 가나보다 전날 못찍었던 호수쪽 앙코르와트 사원도 지났는데 기사아저씨가 그냥 지나쳤다 ㅠ 바이욘 사워는 입구부터 웅장하고 게이트도 크고 멋졌다 아저..

오전 9시30분 기사아저씨가 호텔로비로 데리러 왔다,, 하루투어비는 20달러 15년전부터 오고팠던 앙코르왓트에 드디어 간다~~ 경주에 온 느낌이랄까? 시내 곳곳에 작은 사원들도 많고 특이한 건물들도 눈에 띄었다 약 10분쯤 달려서 매표소에 도착했다 한승이는 무료입장인데 나이검사를 ..

캄보디아 국경에서 남은 베트남 돈으로 산 맥주,,, 캔 하나에 800원 점심을 먹고 한시간 쯤 달려서 메콩강에 도착했다 배라고 하기엔 모양이 좀 그렇지만 페리안으로 들어가 내리지않고 차안에서 그대로 있었다 강을 건너는 데 7분정도 소요된 듯,,, 메콩강을 건너서 지루한 버스여행은 계..

베트남에 올때 15만원정도를 바꿨는데 캄보디아행 버스티켓과 비자발급비를 포함 모든 경비를 쓰고도 베트남돈이 남아 나머지는 커피와 맥주를 사는데 썼다,,, 커피는 한국에 가져갈거고 맥주는 버스로 이동하니 가방에 넣어서 캄보디아에 가서 마시면 되니까^^ 전 날 마사지는 최고였다,..

다시 돌아온 Dragon Palace Hotel,,,방에 들어오자마자 가방만 내려놓고는 밖으로 나왔다 새벽에 쫓아냈던 직원이 있으면 뭐라고 하려고 했더만 아주 친절한 여자 직원들만 데스크에 있고 우리가 왜 다시 왔냐고 물어도 우리 얘기를 모르는 듯 ㅠ 어쨌든 여행 온거니까 잊는 걸로~~ 날씨도 좋고 ..

< 한승이의 태몽이 사자였다 그래서 영어 이름도 Lian이고 한승이에겐 더 의미있었던 머라이언의 나라 싱가폴이었다> 1탄에 이어~~~ 해지기 전까지 기다려야 해서 조금 더 둘러보기로 했다 그런데 걷다보니 계속 머라이언 파크와 멀어져 가고 있었고 그러다보면 다시 되돌아올때 힘들..

말레이시아에서 다시 싱가폴로 넘어왔다,,, 레고랜드에서 조호바루 센트럴까지 와서 출국심사를 한 후 싱가폴로 넘어가는 버스들이 서있는 곳에서 170번 버스를 탔다,,,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로 갈때 타려고 했던 버스라 잘 됐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170번 버스가 두 종류란다,,, 하나는 다..

한승이에게는 처음 가보는 나라고 나에겐 14년전 갔었던 싱가폴이기에 둘다 설레임으로 출발을 했다 2차 시험이 토요일까지라고 해서 시험을 하루 빼먹고 가야하나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금요일 오전에 끝났고 우린 예정대로 마닐라에서 저녁비행기로 싱가폴로 향했다 예정보다 ..

둘째날,,, 홍콩섬의 멋진 모습을 기대했는데 이번에도 날씨탓에 흐리게 나왔다 더운나라에 있다와서 그런지 날씨도 쌀쌀하고 어제 늦게 도착한탓에 둘째날은 시내관광과 맛집찾아다니기^^ 하루가 정말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