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ie's travel story

친구집 근처에 있는 특이한 건물이 있어 절인 줄 알았는데 <코모도 호텔>이란다 부산 차이나타운 내에 있는 화교 초, 중고등학교의 모습이다 화교카페를 운영하고 있기에 일부러 들러 사진을 찍고 왔다. 벽화때문인지 다른 지역 화교학교보다 훨씬 멋져?보였다 그러나 학교 내 건물..

4월11일부터 유채꽃 축제를 한다는데 아무래도 그때가면 길도 밀리고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하루전 날인 10일에 유채꽃을 보러 <대저생태공원>으로 애들을 데리고 갔다 가다보니 부산올때 지나왔던 김해공항 근처였다,,, 축제전 날인데 우리처럼 미리 오는 사람들때문에 입구부터 주..

4월 9일,, 오늘도 날씨는 흐리다. 며칠 돌아다녔더니 피곤도 하고 춥지만 며칠 안남은 일정이기에 태종대에 다녀왔다 다른 곳에 비해 넓어 그런지 사람이 많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셔틀을 타고 올라가려고 줄을 섰는데 45분을 기다려야 한대서 포기하고 걸어가기로 했다 천천히 ..

오전에 롯데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하고 점심을 먹은 후 간 곳은 절영해안산책로이다 한승이가 원했던 모래사장이 아닌 자갈해안인데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예쁘게 뻗어있었다 날씨가 추워서 끝까지 가진 않았지만 중간쯤가니 바위에서 뭔가 채취하는 아주머니들을 만났다 뭔가 가보..

부산 둘째날,,,날이 흐려서 실내로 갈 수 있는 곳을 고르다가 한승이가 좋아하는 수족관에 가보기로 했다 어른 입장료 24000원/아이 18000원 엄청난 입장료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11시 이전에 입장을 하면 30%, 그리고 생일이면 동반1인까지 30%, 그리고 친구에게 있는 50% 할인권을 들고 갔다 11..

우리집에서 출발할때까지만 해도 벚꽃이 피지도 않았는데 부산은 이미 만발을 해서 지고 있는 상태였다 처음으로 운전해서 부산까지~네비로 찍으니 도착지까지 360키로였다 오후 늦게 출발한지라 다행히 길은 밀리지 않았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 천천히 가다보니 4시간 30분이 걸렸다 첫..

<박물관이 살아있다> 인사동 본점에 다녀왔다 주말이라 인사동거리엔 사람들도 많고 날씨도 따뜻해 걷기에 좋았다 걷다보니 쌈지길점 <박물관이 살아있다> 도 발견,,, 지나는데 구경하고 가래서 아이셋이 열심히 만드는 과정을 구경하고 있다 역시나 구경후엔 시식과 함께 구매 ..

<Ta Som Temple> 입구부터 늪지대를 연상하는 호수를 지나 다리를 걷다보면 사원이 나온다 사원에 다달아 다리 옆으로 네잎클로버가 있는데 여기쯤엔 다리가 높아서 내려갈수가 없어 사진만 찍었다 그런데 정말 듣던대로 모두 네잎~ 따올수가 없어 그저 눈으로만 행운을 듬뿍 담아왔다 ..

앙코르와트 2일째,,,첫날보다 1시간 이른 8시 30분에 호텔에서 출발했다 옆을 지나는 툭툭이 찍는데 성공^^ 이 팀은 가이드도 함께 가나보다 전날 못찍었던 호수쪽 앙코르와트 사원도 지났는데 기사아저씨가 그냥 지나쳤다 ㅠ 바이욘 사워는 입구부터 웅장하고 게이트도 크고 멋졌다 아저..

앙코르와트 사원 다음으로 간 곳은 타프롬사원이다 영화 <툼라이더> 촬영지이며 특이한 나무로 유명한 곳이다 사원입구 나무에서 매달려 노는 아이들 앙코르와트 사원에 비하면 건물은 하나인데 주변에 있는 나무들이 정말 특이하고 멋있었다 나무때문인지 돌이 부식 된건지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