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o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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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e14 2015. 4. 15. 11:28

 

<Ta Som Temple>

 

입구부터 늪지대를 연상하는 호수를 지나 다리를 걷다보면 사원이 나온다

사원에 다달아 다리 옆으로 네잎클로버가 있는데 여기쯤엔 다리가 높아서 내려갈수가 없어 사진만 찍었다

그런데 정말 듣던대로 모두 네잎~ 따올수가 없어 그저 눈으로만 행운을 듬뿍 담아왔다

 

 

 

 

다시 툭툭이를 타고 도착한 또 다른 사원

<Neak Pean Temple>

 

 

 

 

 

<East Mebon Temple>

 

 

 

 

 

 

 

 

 

 <Sras Srang Temple>

 

 

 

 

 

 

계속 만나던 외국인 여자셋이 있었는데 뒷모습이 멋있어서 그냥 찍어봤다^^

 

마지막 게이트를 나오기 전~

또 찍힌 여자셋,,,

 

여기를 끝으로 앙코르사원의 투어는 끝이났다

나중에는 거기가 거기고 힘도 들고해서 대충 돌긴했지만 어쨌든 정말 위대한 세계유산임은 분명했다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여행지!!!

 

베트남에서 못먹은 월남쌈이 후회되어 시켰는데 속이 너무 부실했다 민트로 가득해서 매웠고,,,

그래도 맛은 좋아~

투어를 마치고 툭툭이 아저씨가 시내에 데려다줘서 마켓 내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와이파이도 되고 마침 50프로 할인도 되어 잘 골랐다하고 먹고 있는데 여기도 정전사태 ㅠ

너무 더워서 점심을 후딱 먹고 걷다보니 니어커에 쌓인 노니발견~~ 우와 이게 바로 노니,,,

사가고 싶지만 가져갈 수 없기에 사진만 ㅠ

기념품으로 고른 티셋트,,, 티가 담긴 케이스가 예뻐서 샀다

노니 말린것도 10달러밖에 하지 않았다 커피와 말린 과일들도 유혹했지만 모두 패스

달러, 페소, 동, 리엘 등 4가지를 가지고 환율따지느라 일주일동안 머리아팠지만 이젠 적응이 될만하니 떠나는구나^^

특히 캄보디아에선 달러를 내면 캄보디아돈으로 거슬러 주니 팁은 모두 캄보디아 돈으로 냈다

단위가 커서 많이 줬다 생각했는데 주고나서보니 몇 백원씩 준거라 주고나서도 미안 ㅎㅎ

 

마닐라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늦은 밤인 관계로 체크아웃 후에 근처 KFC에서 시간을 보냈다

돌아다니기엔 날이 너무 뜨겁고 갈 곳도 없기에 커피시켜서 두시간 점심시키고 또 2시간,,, 그렇게 오래있어보긴 처음이지만

탁월한 선택이었음^^ 그리곤 호텔로 돌아와 로비에서 드라마 두편을 보니 저녁시간이라 저녁을 먹고 픽업서비스를 받아서 공항으로 왔다

출국심사할때 걱정했었던 1달러요구도, 준비한대로 달러는 모두 한승이 가방에 숨겨놓고 없다고 잡아떼다가 결국엔 20페소(500원)를 주고

출국심사대를 통과했다,,, 옆에서 지켜보니 한국, 중국, 일본인에게만  "팁! 1달러!" 이렇게 요구하던데~~ ㅜㅜ

맘 같아선 사진을 몰래찍어서 홈페이지에 올려 신고를 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돌아왔다

언제나 이런 관행들이 없어질지~~기분좋았던 여행의 끝이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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