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ie's travel story

엘리베이터를 탈때 로비에서 받은 카드키를 대야 층버튼을 누를수 있다,,, 처음엔 그것도 모르고 몇 번이나 눌렀는데도 자꾸만 꺼지는 바람에 난감했었다 ㅋㅋ 여긴 로비에서부터 3층인 킹덤방~~~ 여긴 프리미엄 킹덤룸 320 ,,, 방으로 들어가는 문 조차 마치 성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

버스를 타고 오다보면 랜드보다도 멀리서 눈에 확 띄는 것이 바로 <레고호텔>이다 벌판 뿐인 나무사이로 마치 커다란 장난감이 놓여있는 듯 알록달록한 호텔의 모습이 보인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만세를 부르는 아들^^ 이곳은 랜드와 이어진 뒷문이고 사실 정문은 반대쪽에 있다,,, ..

여기는 레고 킹덤존이다,,, 할로윈 기간이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스도 있고 할로윈 소품들을 만들거나 체험할수 있는 곳들도 눈에 띄었다 역시나 겁이 많은 한승군,,,앞쪽 캐릭터들은 무서운지 뒤쪽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다 여기는 미니랜드,,, 각국의 유명한 곳들을 소형국처럼 만..

12시쯤 도착해 체크인은 아직 안된다해서 호텔에 짐만 맡기곤 랜드안으로 바로 들어왔다 호텔은 레고랜드와 워터파크 중간에 위치,,, 제일 더울때라서 우선 모자 하나를 25링깃을 주고 사고 우비도 살까 고민하다가 말았는데 다행히 여행기간 동안에 비는 내리지 않았다 입장권은 따로 없..

매년 10월에 비자연장대신 하는 여행을 이번엔 싱가폴로 정했다,,,, 캄보디아, 대만, 베트남, 홍콩 ,,, 나름 고민을 했었는데 마침 싱가폴 프로모 항공권이 나온 이유도 있었고 3년간의 보상으로 한승이가 그토록 좋아하는 레고랜드를 약속했기 때문이다 레고랜드는 말레이시아에 있긴 하..

마지막 날, 조식 후 처음으로 수영장에 들어갔다 이제 개학을 하게되면 여행은 한동안 올 수 없기에 체크아웃때까지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 또 한 차례 쏟아진 소나기,,, 그 후의 무지개 둘째 날 밤에 찍은 일몰 호텔 로비 체크아웃 후 짐은 로비에 맡기고 시내구경을 나갔다,,,..

골프클럽 둘째날, 투어를 알아보다가 호핑투어보다는 원숭이와 반딧불이투어에 끌려서 신청을 하게 되었다 리조트에 1시30분쯤 픽업을 와 우리를 포함 10명이 출발을 했다 가는 도중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고 차로 2시간을 오는 동안 다행히 그쳐서 투어에는 지장이 없었다 도착한 곳에 야..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에 있을 때에도 비싸서 못갔었는데 지난번 프로모가 나왔길래 질러버렸다 한승이도 1년이 넘은지라 필리핀을 나갔다와야 하고 10주년 결혼기념일도 겸해서 말이다 ECC문제로 마닐라에서 한바탕 고생을 겪고는 기분좋게 마닐라 공항으로 돌아와 무사히 코타키..

푸켓에서 말레이시아 버터워스까지 기차로,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페낭으로 여행을 온 적이 있다 배를 타고 싶어 무작정 갔었던 곳이라 반나절을 걸어서 돌아다니다가 1박을 하려고 호텔을 찾았는데 별로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 야간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싱가포르로 향했다

2011년 9월 14일 오전 11시 비행기,, 한시간 정도가 연착이 되어 12시쯤 이륙했다. 짐이 60kg~ over charge까지 물고서,,, 쿠알라룸프르에 도착시간 5시 10분 입국심사 줄까지 너무 길어 한참이 지나 통과했고 수화물도 계속 나오지 않아 오래 기다리다보니 마중 나오신 분이 너무 오래 기다리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