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Philippines

팔라완 3

annie14 2013. 5. 9. 13:16

 < 섬에서 즐기기 >

 

카약과 스노쿨링은 무료

 

밖에서 주워 온 야자열매를 가지고 방에서 어찌나 둘이 잘 노는지 ㅎㅎ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마련이 되어있었다 그러나 낮엔 너무 뜨거워 도저히~

아침 먹고 점심때까지 누워서 바다보기에 최고인 이 오두막은 몇 개 없기 때문에 일찍 맡아야 한다 특히 석양이 질때는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들기 때문 ㅎㅎ 간 혹 와이파이가 살짝 잡히기도 하다 

저녁시간이면 라이브 음악까지,,, 분위기 최고 

즐거운 식사시간,,, 시도했던 음식들 모두 너무 맛있었다

주말이어서 그랬는지 결혼식도 볼 수 있었다

바닷가에서 올리는 야외결혼식,,, 너무 멋졌다 

 식당 옆으로 포켓볼과 다트, 그리고 농구장, 탁구장, 영화관까지 세심한 배려

 이제 집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하루에 배가 세대 있는데 비행기 시간이 애매해서 첫 배를 타고 나오다보니 공항에서 할일이 없었다

그러다 발견한 마사지 간판,,, 공항 내 임에도 불구하고 가격까지 착했다

1시간에 250페소,,, 해서 한승이는 옆에서 게임을 하라하고 신랑과 둘이 함께 받았다

통로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의자에 앉아서 받는 거라 오히려 오일을 바르지 않고 해서 좋았다

 보통 장님들의 마사지는 엄청 센데 사람을 잘못 만난건지 간지럽기만 했다

그래도 시간을 잘 때우고 나서 컵라면까지~ㅎ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세부로~

그날 세부까진 무사히 왔고 대기시간도 짧아 좋다했는데 바콜로드로 오는 비행기가 지연되는 바람에 세부 공항에서 2시간을 더 보내야했다 ㅠ

집에 오니 한밤 중,,, 그래도 너무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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