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rest park 두번째 방문기 >
집에서 공원까지는 이번에도 지프니를 한번 갈아타고 입구부터 매표소까지는 짐때문에 트라이시클을 이용했다 (10페소)
공원 입구의 모습,,, 오른쪽 창구에서 표를 끊고 보이는 테이블에 앉은 가드에게 사인을 받고 들어가면 됨
요금,,,축제때문인지 할인된 가격으로 받았다
아이, 어른 모두 100페소,,,
main pool 의 모습,,,지난번도 느낀거지만 오늘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물도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 전날까지만 해도 비가 하도 쏟아져 걱정했었는데 아침에 개이더니 해가 하루종일 쨍쨍~날씨 최고였다
river pool
공원 내부모습,,, 나무가 많아 시원하게 산책하기 너무 좋았다
오두막이 수영장 주변으로 꽤 많이 있는데 이번에는 세가족이 함께 왔고 해서 하나 빌려보려 했는데 가격이 700페소부터,, 헉
이 오두막은 1500페소란다,, 무슨 리조트 1박 가격? 그래서 옆에 보이는 테이블을 빌렸다. 그것역시 300페소나 주고 빌린것임 ㅠ
수영장도 가깝고 탈의실, 매점과도 가까워 위치는 좋은데 나무때문에 꽃잎과 벌레들이 수시로 떨어지고 특히 개미 엄청많았음 ㅠㅠ
미니 동물원,,, 수영하고 집으로 가기 전,,, 동물원이라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바콜로드엔 동물원이 없기에 아이들은 참 좋아했다
입구에서 물고기 구경으로 마무리 ㅎㅎㅎ 다시 트라이시클로 지프니 정류장까지 이동해서 지프니 두번 타고 집으로 컴백
이렇게 신나게 햇볕에서 하루종일 놀더니만 두 녀석은 얼굴까지 다 벗어지고 울 아들은 수영복 입은 곳 빼곤 모두 시컴둥이~
이번 후유증이 젤 심한 듯,,, 학교에서도 까만순서로 하면 다섯 손가락안에 꼽힐 정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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