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부터 유채꽃 축제를 한다는데 아무래도 그때가면 길도 밀리고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하루전 날인 10일에 유채꽃을 보러 <대저생태공원>으로 애들을 데리고 갔다
가다보니 부산올때 지나왔던 김해공항 근처였다,,, 축제전 날인데 우리처럼 미리 오는 사람들때문에 입구부터 주차장진입로까지
30분은 이렇게 서있었다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서 길 가에 세우고 내렸는데 온통 노란빛으로 가득했다
꽃 향기도 너무 좋고 정말 이렇게 많은 꽃은 처음이라 그런지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람들 없는 곳을 찾아다니며 꽃과 예쁜짓^^
마치 제주도까지 온 듯^^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광경이다,,,,,
아쉽지만 사진만 찍고 밀리기전에 돌아와야 했다.
부산 온 덕분에 벚꽃, 유채꽃 구경은 실컷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