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Philippines

Bohol 2015

annie14 2015. 3. 20. 17:18

 결국은 일정보다 이틀 뒤에 배를 타고 보홀섬으로 들어갔다

 

 

 

 

두마게떼에서 보홀 본섬까지는 2시간이 걸렸다. 호텔1박은 날린셈이고 도착하고 다음날 오전에 바로 나와야 하는 상황 ㅠ

항구픽업도 나오지 않아 전화를 다시 하니 그제서야 데리러 나왔다

 

호텔이름은 <Ocean Suites & Spa 리조트>

 

 

 

 

 

 

 

 

 

 

 

 

 

하루 잠만 자고 나오기엔 너무 아까운 호텔이었다ㅠ

호텔규모는 그리 크진 않았지만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방도 깨끗했고 내부도 깔끔했다,,, 수영장은 아래 위로 두개

식당도 작지만 음식도 많이 비싸지 않으면서 맛도 있고~~

돌아가는 배라도 오후 늦게있으며 시내구경이라도 했을텐데 두마게떼로 돌아가는 배는 오전에 한대 뿐이라서

어쩔 수 없이 조식후에 체크아웃을 해야했다

그나마도 다행인게 호텔 건너편에 작은 기념품 가게들이 여럿 있어서 일찍 문을 열었기에 기념품이라도 건질 수 있었다

기념품을 사고 다시 호텔로 길을 건너는데 뜻밖에 발견한 이 동상^^

예전에 보홀에 와서 데이트립을 했을때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이다

오~~

분명 이곳에 호텔이 없었는데 이 자리에 호텔이 들어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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