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씨가 선선해서 계속 머리를 풀고 다녔더니 더욱더 매직의 필요성을 느끼기에 드디어 미용실 행,,
시장도 들러 배추도 사야하기에 다니던 미용실을 뒤로하고 지나가다 본 학교 앞 미용실로 들어갔다
가격까지 저렴해 매직을 했건만,,, 이런~ 머리결이 완전 볏짚이야 ㅠ.ㅠ
지들도 느꼈는지 잘라줄까? 이러더니 많이도 잘라내더군,,,
기분좋게 풋스파까지 함께해서 좋았는데 발 매니큐어도 나만큼이나 엉망으로 발라놓고 ㅠ
서비스만큼은 좋아서 화도 못내고 나오긴 했는데 당근 팁은 안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