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유학 이야기

학교 생활 2

annie14 2012. 7. 1. 21:28

월요일은 1학년이 체육복 입는 날,,,

학년마다 색이 다른 데 개인적으로 체육복 입을 때 애들이 젤 이뻐보인다

교실에 앉아 애들 노는 걸 쳐다보고 있으면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신기하고 귀엽고 예전 초등학교 때 생각도 나고 그런다 ㅎㅎ

 

 

 

점심시간을 위해 기다리는 엄마들의 모습이다 매점은 이미 만원이고 못 들어간 사람들은 이렇게 밖에서 ㅠ

점심시간이 지나도 학교끝날때까지 마찬가지로 기다린다,,, 집에 갔다왔도 되는구만~그러다보니 나까지 맨날 이러게 되네 ㅎ

11시45분 땡~하면 학교정문이 열리고 엄마들이 우루루 교실로 들어간다,,, 그리고 도시락을 꺼내어 먹여주는 사람.. 땀으로 젖은 교복을

벗겨서 갈아입히는 사람.. 여자애들 머리빗겨주는 사람..심지어는 엄마는 먹이고 애는 공부하고.. 난 혼자 먹으라 하곤 다른 애들 쳐다 보느라 정신없다,,, 뭘 먹는지도 궁금하고 이런 엄마들의 모습도 재밌다 ㅎㅎㅎ 한승인 혼자 먹다보니 다른 애들 먹고 놀때까지 먹는다

역시나 다른 친구들도 외국인인 한승이가 뭘 먹나 궁금한지 와서 기웃기웃~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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