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서 랜드까지 걸을 힘조차 없어 코끼리열차를 타려고 표를 샀는데 줄이 어찌나 길던지,,,
차라리 걷는게 더 빠를 것 같아 힘들지만 힘을 내서 랜드로 고고~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보는 서울랜드라 반가웠다^^
빅5를 끊어서 왔는데 줄도 줄이지만 한승이가 고맙게도? 놀이기구를 안좋아하는 바람에 놀이터 한군데만 들어왔다
그런데도 이것마저도 무섭다며 울어서 밖으로 그냥 나옴 ㅠ
오후가 지나면서 바람도 차고 춥고 ㅜㅜ 가져온 담요로 둘둘말아서 돌아다니다가 결국 집으로 컴백^^
굵고 짧게 잘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