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얄라몰이 Noth Point 에 일부 오픈을 했고 지난 8월15일에 Super Metro 역시 오픈을 했다
세부에 있는 아얄라 몰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솔직히 아직은 너무 썰렁하고 규모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았다
시내에서 몰까지 택시비 400페소를 달라는 걸 350으로 깎아 도착,,,
여긴 차가 없음 오기 정말 불편하다 아니 비싸다,,, 힘들더라도 저렴하게 오려면 Talisay 나 Silay로 가는 지프니를 타면 됨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한국과일이었다 ㅎㅎㅎ바콜로드에서 첨 구경하는 배^^
두개에 2000~3000원정도
그 다음에 눈에 띄는 건 체리 ㅋㅋㅋ 좀 비싸긴 하지만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사고야말았다
아마도 다음엔 못 사먹을 것 같아서 1키로를 사긴 했는데 나눠먹느라 몇 개 먹어보지 못했지만 정말 달고 맛있었다
한승이가 결코 지나칠 수 없었던 곳,, 라면이라면 SM이나 로빈손도 있지만 여기가 조금 더 다양한 것 같다
슈퍼마켓에서 나와 반대쪽 건물로 들어가보았다 아직은 입점이 덜 된듯
역시나 썰렁^^ 주말임에도 슈퍼에만 많을 뿐 몰안엔 사람도 별로 없었다
키즈카페
가격도 비싸고 한승이도 좋아할 나이가 아니라 너무 다행 ㅎㅎㅎ
우린 다시 밖으로 나오니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 할일도 없고 택시타고 온 보람도 없어 집으로 가기도 뭐해서 피자집으로 들어왔다
야채를 싫어하는 한승이를 위해 주문한 하와이안피자
음료수 포함한 가격은 365페소
그래도 시간이 아쉬워 스타벅스로 들어와 인터넷을 즐기러 들어왔건만 느려도 너~~무 느려 ㅠ
집으로 가려고 나오는데 셔틀안내문이 보였다
북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 시간표였다,, 시간도 자주 있길래 갈때 한번 타보자 해서 앉아서 15분정도 기다렸는데 드디어
셔틀버스 도착,, 그러나 타고 10분이 지나도 출발을 하지 않아 언제 출발하냐 물으니 15분 더 있다가 출발한단다 ㅠ
시간표도 모양인가보다 ㅜㅜ
다시 내려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올때는 미터로 와서 220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