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집의 계약기간이 지나 집을 알아보러 다니던 중 이 집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겉에서 봤을 땐 대문도 너무 지저분하고 도대체 사람 사는 집같아 보이지 않아 실망을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것이 잔디가 있는 마당이었다
렌트비가 2.5배나 비싸긴 했지만 이 집 말고 4-5군데를 더 돌아다녔지만 결국엔 4천을 깎아 이 집으로 결정했다
무엇보다도 이 집의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은 바로 부엌이다
그동안 보았던 집들과는 달리 현대식이면서 넓은 공간 그리고 수납공간들,,,
이사 당일,,, 2.5톤짜리 트럭으로 한번 움직이는데 1000페소 그리고 인부들 각 200~300페소씩
청소하는 여자들 각 200페소씩
1년 살았는데 어느 새 짐이 늘어 내년에는 왠만하면 그냥 지내봐야겠다 ㅎㅎ
한승이는 거실의 쇼파를 맘에 들어했고 무엇보다 장난감을 넣을 수 있는 보물창고가 생겨 좋아했다
여기는 한승이 방,,, 각 방마다 에어컨도 설치되어있고 또 화장실에 온수기가 달려있어 이제는 뜨거운 물로 샤워까지 가능^^
볼 때마다 크기에 놀라는 XXL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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