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집 계약서에 사인하고 열쇠도 받았다.
이사 날짜는 아직 많이 남았는데 왜 열쇠를 미리 주는건지,,, 그러다가 미리 들어가면 어쩌라구
미리 청소도 해준다고 해서 가봤는데 도대체 어디를 어떻게 청소를 했다는건지 먼지는 그대로고 바닥도 더럽고ㅜㅜ
믿은 내가 잘못이지,,
따라다니면서 먼지있는 곳과 심지어는 거미줄까지 다시 청소하게 알려주고 어두워져 그냥 나오긴했는데
아무래도 이사가서 며칠동안은 청소만 해야할 듯.
전구나간 것과 필터 갈아야 할 것 그리고 방충망 망가진 것도 부탁은 했는데 제대로 해놓았을지 여전히 의문이다.
그래도 드디어 그 집으로 가긴 하나보다.
중간에 하도 속을 썩어서 다시 알아보려 했던 맘도 여러번 들었기 때문이다.
이사 날짜도 여러번 바뀌었고,,
아무튼 이제 10일정도 남았네.
이사 할 생각을 하니 끔찍하지만 하루만 고생하면 되니까~
비싼게 문제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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