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유학 이야기

Choral Reading Contest

annie14 2013. 2. 4. 15:47

 2주 전부터 리딩 콘테스트 연습중이라며 구경을 오라해서 오전 수업도 뒤로 미루고는 학교에 갔다

리딩이긴 하지만 한승인 이미 이틀전에 본문을 모두 외워 내 앞에서 자랑하듯 외워대기에 기특해했는데

가서 보니 합창하듯 다같이 읽는 것이었다

나름 복장에 포인트를 준 반들도 있었고 동작을 함께 한 반도 있었다

역시나 빠지지 않는 prayer들,,, 그리고 애국가 제창

 심사위원이 소개되고 모두 세명의 선생님들이 심사를 봤는데 심사기준을 들어보니

외우면 가산점을 주고 복장과 태도 뭐 이런것들까지 본다지만 내가 보기엔 리딩만으론 심사하기가 정말 어려울듯 싶었다 ㅎㅎ

 

 한승이반은 9번째였다,,, 줄도 제일 엉망으로 서고 동작도 제각각 ㅎㅎㅎ

 

심지어는 떠들며 장난까지 ㅋㅋ 그래도 우리 아들은 진지한 모습

끝나고 내려와 그래도 잘했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내가 보기엔 니들이 꼴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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