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Malaysia

코타키나발루3 <2013>

annie14 2013. 6. 3. 14:15

마지막 날, 조식 후 처음으로 수영장에 들어갔다

이제 개학을 하게되면 여행은 한동안 올 수 없기에 체크아웃때까지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 또 한 차례 쏟아진 소나기,,, 그 후의 무지개

 

 둘째 날 밤에 찍은 일몰

 

 

 

 호텔 로비

체크아웃 후 짐은 로비에 맡기고 시내구경을 나갔다,,,셔틀버스가 있어 탈때만 돈을 내면 중간에 다시 탈 수 있고 돌아올때까지 유효하다

처음 내린 쇼핑몰에서 점심을 먹고 쇼핑을 하고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가 다시 다음 쇼핑몰에서 또 내려 구경,,

그렇게 저녁까지 먹고 시내에서 5시간을 때우다가 너무 지쳐 리조트로 돌아와 로비에서 밤11시까지 스마트폰 충전해가며 버티기ㅠ

11시가 넘어 택시를 불러 공항까지 왔는데 내리고 보니 2청사로 가야하는데 우리가 한국으로 가는 줄 알고 1청사로 데려다 준 것이다ㅠ

환전한 돈도 딱 맞춰 쓴 바람에 차비도 없고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픽업나온 중국인의 도움으로 2청사까지 올 수 있었다

이리하여~ 무사히 마닐라 도착^^ 또 새벽,,, 그러나 마닐라 호텔은 오전 6시에 체크인이 가능했기에 오전 6시30분에 취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