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나의 이야기
밀린 일기 쓰듯이,,,
annie14
2012. 2. 9. 23:32
처음엔 이번 3개월동안의 여행만을 옮기려 했는데 시작하다 보니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2011년 사진을 올리니 2010년이 아쉽고,,,, 이렇게 내려가다보니 ㅎㅎㅎ 97년의 사진까지~ 그때가 나의 출발점이니 빼놓을 수가 없지...
어쨌든 이번 기회에 사진첩에 있던 오랜 사진들까지 정리할 수 있게 되어 묵은 대청소를 한 듯 마음이 홀가분하다
잊고 있던 옛추억까지도~
그러나 여행을 하면서 기록해 두었던 자료들을 잃어버리고 내 기억력까지 흐려져서 대충 어디서 찍었는지만을 기록해서 너무 아쉬웠다
정보가 부족해 소망인 책도 못내고 ㅠ 하지만 내가 책을 내고 싶어하는건 상업적이 아닌 한승이에게 남겨주고 싶은 유산인지라 올해부터라도
열심히 블로그에 기록해서 보여주려고 한다
또한 나에게도 삶의 활력소이며 앞으로의 도전도 되니까 말이다
3월 필리핀 가기전까지 다 정리하고 그 때부터 본격적인 일기를 여기에...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더니 어깨가 쑤신다 ~
힘내자!! 몇 년치밖에? 안 남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