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Philippines
타카투카에서의 1박2일
annie14
2012. 12. 3. 13:09
한승이를 위해 고른 리조트 타카투카,,,예약할때부터 쉽지 않았다 ㅎㅎ
처음에 고른 방은 트레저 방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답 메일이 오지않아 문자를 보냈더니 예약이 안되어있었다
이미 고른 방은 누군가 차지했고,, 해서 다시 고르고 어른만 포함시켰더니 두명만 들어갈 수 있는 방으로 주었고 ㅠ
다시 추가비 냈더니 전화카드 번호 보내라 하고 이래저래 문자만 잔뜻 주고 받으며 간신히 예약완료ㅠ
리조트 간판,,, 사진만 보고는 좀 유치할거라 생각했는데 나의 생각을 깼다
이 방은 슈퍼스타~2인용 방을 고른 바람에 추가침대가 없음에도 돈만 200페소 더 지불하고 여기서 셋이서 자야했다
그래도 깨끗한데다가 모기장까지 있어서 맘에 들었다. 내부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쓴 듯,,,참고로 비누만 있고 샴푸와 바디클렌저는 없음
발코니에 있는 쇼파,,,리조트 규모가 작아 탁 트인 전망은 아니었지만 2층이라 시원했다
썬베드에 누워서 바라본 해변가,,, 요기 누워있으니 진짜 휴가 온 느낌~
바깥쪽에 있는 화장실이다,,, 남녀표시가 특이해서 ㅎㅎ
역시나 독특한 세면대
포켓볼대,,, 그리고 책이랑 DVD도 빌려 볼 수 있다 그러나 방에 TV가 없음,,,
너무 귀여운?조식
첫날 도착 후 먹었던 점심,,,
바로 옆에 다른 리조트에 있는 식당도 있었지만 종류도 많고 나름 맘에 들어 쭉 이곳 리조트 음식만 먹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짠 편이다 가격은 휴양지 치곤 많이 비싸지 않았다
Magarita